일상/잡담
아오하라이드 를 다보았다.
몽환증
2015. 5. 17. 02:13
중후반의 NTR전개 때문에 뒤틀린 내 위장은 해피엔딩 결말을 본 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다행히 작품이 워낙 괜찮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 빡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위장은 정말 뒤틀릴대로 다 뒤틀렸다.
난 이런 NTR 속성엔 너무 내성이 부족하다...
또 일본 특유의 정조관념 상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도 상당히 불쾌하다.
최근 친구에게 내가 꽤 보수적인거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 말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