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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저몽

난 공포를 원동력으로 살지 않을 것이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id=21848



많은 사람이 그러하고, 나 또한 그래왔지만, 공포, 즉 두려움이란 것은, 삶에 원동력이 되어준다.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잃게 되는 두려움, 남들에게 무시받고 인정되지 못하는 두려움, 가치있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두려움.


이러한 두려움들은, 원동력이 되어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없에도록 노력하게 만들어준다.


이 또한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은, 재물의 추구를, 

약함에 대한 두려움은, 강함의 소망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성공의 달성을,


나 또한 그렇게 살았다. 많은 두려움과 마주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내가 아는한, 대부분은 그렇게 살아간다.


그리 긴 생을 살진 않았지만, 두려움과 공포 없이 선명하게 살아가는 이를 나는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되고 싶다. 공포와 두려움에 지배되 그것을 극복하지 못한체 도망치면서 사는 것을 그만 두고 싶다.



선명한 구름이 되어 세계를 유량하는 것이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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