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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동방프로젝트 13.5 TH] 동방 심기루 리뷰 , 이거 재밌다



게임명은 [동방프로젝트 13.5 TH] 동방 심기루  Hopeless Masquerade 


전작들처럼 비행 슈팅이 아닌

말그대로 대전 액션 게임인데 




처음 게임을 시작 했을때 인상이


                                                                                                                         전 마리사만 키웁니다.

1. 일러가 엄청 발전했다!!!  

사실 나는 아직도 홍마향하느라 쩔쩔매서 최근 동방 시리즈의 일러의 변천사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이뻐진거 같다.


2. 이거 어떻게해?

일본어가 안돼니 어쩔 수 없었다. 애초에 가이드같은게 있었나? 메뉴는 영어이지만 조작접 같은걸 가이드 받지 못해서 처음에 난감했다.


3. 왜 슈팅게임이 아닌거지. 재미는 있을려나.

상당히 생소한 장르였고, 또한 전작과 틀린 장르였기에 재미는 과연 보장될까가 걱정됬다.




보통 난이도 클리어하고, 친구랑 대전 또한 해본 소감은 




       재밌다



이유를 들자면



1. 이런 류 게임의 특유의 고 난이도가 없다 

난 킹오파 처음 했을때 손가락에 경련이 왔었다. 계속 기술 실패해서 혈압 상승하는건 보나스. 

근데 이건 조작이 그렇게 어렵지않다. 


2. 보다시피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날고 있다.

 그래서 상승 이외에도 하강또한 가능하며 전투가 더욱 입체적이게 된다.

의외로 이점이 크게 다가왔다. 




동방 심기루에 대해서 대충 이야기해보면



          강원거리 공격을 쓰고 있는 마리사 (좌) 와 약원거리 공격을 쓴뒤 마리사의 공격을 방어하고 있는 레이무 (우)


1. 난이도


근데 스토리 모드 보통이 생각 보다 쉬워서 놀랐다.

보통이 이정돈데 이지는 어떨가 ㄷㄷ

6stage의 마지막 패턴이랑 최종보스의 라스트 바로 전 패턴만 대처법을 모르면 꼼짝없이 당하지 대부분 방어로 쉽게 해쳐나갈수 있다.


2. 신 캐릭터들


동방에 캐릭터가 참 많은건 알지만 더 늘은거 같다. 스토리 모드에서 만날수 있는 적들 중 라스트 보스와 그 전 캐릭터를 제외하곤 전부 플레이가 가능한거 같다. 근데 이제보니 선택창에 두개정도 히든 캐릭터가 있는거 같다. 한번 클리어로는 사용이 불가능한듯.

내가 아는 캐릭터는 레이무, 마리사 뿐이였다.


3. 대전 모드


아이피 지정만으로 쉽게 타인과 플레이 할 수 있다. 상당히 재밌었다.


4. 전투


위에도 이야기 했듯이 공간은 대략적으로 위 중간 아래 3등분이 된다. 하강이나 상승은 점프같은 느낌으로 그 위치에 체류 할 수 없고 다시 중간으로 돌아온다. 

A, S, D

Z, X, C 


이렇게 여섯개의 버튼을 사용하는데 

Z : 약 공격

X : 강 공격

C: 특수 공격

A : 약 원거리 공격

S : 강 원거리 공격

D : 특수 기술


로 특수 공격, 원거리 공격들은 하단에 보이는 파란색 게이지를 소모한다. 소모된 게이지는 빨간색으로 바뀌고 금방 다시 찬다.

원거리 공격들은 전부 대쉬로 자동 회피되며, 이는 근접 전투가 도태될 일이 없게 만들어준다. 그냥 앞으로 달리면 원거리 공격들은 다 알아서 피해지니까 근접 전투에 강제적으로 돌입할 수 밖에 없다. 

특수 공격은 게이지를 소모하는 조금더 간지나는 기술들이다. 

특수기술들은 나도 전부 이해 못했다.


기존의 대전 게임과 차별점이 또 존재하는데, 그건 캐릭터 얼굴을 둥그렇게 싼 링이다. 그 파랑색 , 빨강색 게이지가 어떻게 차고 빠지는진 모르겠는데, 파랑색 게이지가 더 많은 쪽이 대전 시간이 끝났을때 이기는 것으로 된다. 잔여 체력은 의미가 없다.

친구랑 하다가 이걸로 한번 지고 멘붕옴. 




간단히 리뷰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