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세계를 만드는 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냥한 세계를 만드는 법' 리뷰 상냥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상냥한 세계이야기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 되는 만화이다. 만화 제목을 살짝 바꿔서 적은게 아니냐고? 그렇지만 정말 이거 외엔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진다. 이 만화에는 절대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가온 역경이란 벽을 넘기만 하면 되는 소년만화랑은 다르다. 우리 모두가 겪으면서 살아가는 도무지 어쩔수없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세계이야기이다. 이 세계는 어찌보면 참으로 잔혹하고 가혹하다.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어느 쪽도 득이 아닌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그러한 선택을 강요 받는 등장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은 '모두' 상냥하다. 한명의 등장인물도 빠짐없이 그 나름대로의 상냥함을 자기 안에 지니고 있다. 그들의 상냥함은 때떄로 서로를 힘들게도 하지만, 상냥함의 연쇄는, 자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