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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여기말고도 맛잇는데 많음. 체인이지만, 라멘 맛은 평균 미달)
맛 : ●●◐○○
서비스 : ●●●○○
정보
영업시간 : 11:00am~10:00pm
런치타임 (11:30~2:30)
메뉴 : (상세) http://sanchome.co.kr/index.php/menu/
돈코츠, 산쪼메, 소유, 시오버터 라멘, 츠케멘
가격 : lunch : 7000원 8000원
위치:
상세 리뷰: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부터)
아래는 본인이 찍은 산쪼메 라멘 사진
(산쪼메라멘은 돼지육수에 미소로 맛을 더한 산쪼메 인기메뉴라고한다. 그렇기에 이걸 기준으로 삼겠다.)
일단 비쥬얼부터 탈락.
메뉴에 있는 사진이랑 꽤 다르고 다르고, 숙주를 저렇게 맛없어 보이게 넣어줄 줄이야.
파는 왜이렇게 시들시들해보이고, 계란은 오뎅같아 보인다.
대규모 체인인 라멘 집은 이런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다.
그들은 라멘들 만드는게 아니라 단순히 요식업을하는거니까.
국물 :
애매함. 설명대로면 돈코츠 베이스에 미소 첨가이겠지만, 미소 맛이 너무 강하다. 미소 7: 돈코츠 3 정도.
하지만 파랑 같이 먹었을 때에는, 파의 상큼한 매콤함이 국물 맛을 배로 만들어준다.
잠재력은 있다고 보지만, 어차피 이게 완성품이라고 내놓은 거기 때문에 평가는 5점 만점에 3점
면 :
비쥬얼 다음으로 감점 포인트. 짬뽕에 들어갈 법한 면이였다. 국물은 평범한데 면이 너무 탱탱했다.
면 자체는 이렇다 저렇다 못하겠지만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국물이랑은 영 조화롭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토핑 :
차슈는 뭐 그냥 불맛도 안입힌 라멘 국물맛 수육이였다.
숙주는 맛이 잘 어울리긴 했지만, 생이여서 비쥬얼이 많이 상했고, 익힌 숙주랑 차이점이 없는 것 같다.
콘은 득점 포인트. 옥수수 특유의 향이 라멘 향에 묻혀서 자연스레 아삭거리는 식감만을 얹어줬다.
김은 있느나 마나.
계란도 그냥 평균점.
마무리 :
내가 이 라멘집에 평점 5점 만점에 2.5 점을 준 이유는 사람들이 이 라멘을 라멘의 맛의 평균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발전점은 보이지만, 체인이기 때문에 레시피를 바꿀 턱도 없고, 장사가 꽤 잘되가는 모양이기에 계속 이대로겠지.
서울엔 대 라멘의 시대가 찾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개인의 열정을 쏟은 많은 독립적인 라멘집이 탄생하고 있다.
그런 시대에 굳이 이곳을 찾아가야 할 이유는 없다.
길가다가 라멘이 너무 먹고 싶은데, 눈앞에 산쪼메가 있다? 그건 말리지 않겠다.